-제작자: 박지연-제목: 느린 우체통-로그라인: 느린 우체통, 당신의 하루를 위로해 드립니다.-장르: 드라마-시놉시스: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 손에 컸던 담이는 부모님의 부재에 대한 결핍을 가지고 있다. 할머니마저 돌아가신 후 담이에게 있어 소중하고 중요한 것들이 없어지고 삶이 피폐해진다.어느 날, 담이에게 정체 모를 편지들이 계속 오기 시작하고 담이는 그 편지의 내용으로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된다.
-제작자: 김수연-제목: 게스트하우스-장르: 드라마-시놉시스: '하늘'은 완벽주의로 인해 예민하고 스트레스가 극에 다른 상태여서 기분전환을 하려고 여행을 가게 된다. 세세하게 짠 여행 계획도 지키랴, 당장 할 필요도 없는 업무도 미리 하랴 바쁜 하늘은 같은 게스트하우스에 묵는 '평화'를 만나게 된다. 하늘은 매사 태평한 평화와 맞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자꾸 마주치게 되고, 대화를 나눠보니 마냥 태평하지 않고 자신과 다르게 자유로워 보이기 시작한다. 하늘은 여태 본인을 스스로 얽매게 만들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되고, 완벽함에 대한 부
- 제작자 : 이수미- 제목 : 괜찮지만 괜찮지 않았다.- 장르 : 드라마- 시놉시스 : 주인공 헤임은 직장에 처음으로 일주일 휴가를 냈다. 직원들도 무슨 일인지 궁금해한다. 그 시각 혜임은 텅 빈 거실에서 이삿짐을 정리한다. 정리하고 있는 짐들 사이에 그녀의 반려동물 '장군이'의 짐들이 보인다. 이삿날이라 그런지 유독 더 외로워 보이는 헤임이다. 수면제를 먹고 잠드는 혜임. 그러다 꿈속에서 희미하게 무엇인가 발견한다. 바로 그녀의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동물 장군이었다. 장군이와 나눴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기적처럼 다시
- 제작자: 짠퀸짱-제목: 명품들-주제: 쇼핑 중독자의 자백-로그라인: 행동마다 다른 스토리가 있다-장르: 드라마-시놉시스: 어릴 때부터 옷을 좋아하는 지은이 제조업에서 일을 그만두고 유명 패션 잡지에 취직하고 싶어 한다. 과도한 쇼핑 습관으로 인해 생활, 직장, 심지어 친구까지 영향을 미치는 큰 빚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는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고 호화로운 생활 방식을 내려놓는다.
- 제작자: 정이현- 제목: 그리운 고요- 장르: 블랙코미디- 시놉시스: 주인공은 층간 소음으로 인해 미쳐간다.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아. 유독 소음이 심한 날 잠도 못 자고 너무나 피폐해진 상태. 충동적으로 집을 뛰쳐나와 다리를 건너다 물에 빠지게 되고 주인공은 고요한 물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의식을 잃는다. 목숨은 건졌으나 들리지 않게 된 고요 속에서 살아보니 다시 들을 수 있는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수술을 하고 난 후 다시 들을 수 있게 된 기쁨도 잠시, 너무나도 시끄러운 세상에 짧았지만 고요했던 세상을 그리워하며 귀
-제작자: 전나영-제목: 도플갱어-장르: 드라마 -시놉시스: 소희에게는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비밀의 손거울이 있었는데 안타깝게 교통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만다. 그런 소희에게 ‘자신을 향한 사랑’이라는 과제가 생기고, 소희는 그것을 어렵게 느낀다. 그러다 친구들과 밥을 먹은 후 화장을 하다가 우연히 손거울의 비밀을 발견하고 소희는 손거울을 이용해 과거 속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하나씩 알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손거울이 깨지면서 외모적인 콤플렉스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는데 하지만 소희는 그것으로 과제의 답을 찾고 자신을
-제작자 : 정성은-제목 : 행운빌라-로그라인 : 취준생 김세영을 살인자로 만들어 버린 네잎클로버 부적- 장르 : 드라마-시놉시스 : 한평생 알콜중독자 엄마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던 김세영이 옥상에 올라가 죽음을 결심한 순간 그녀에게 네잎클로버 부적이 나타났다. 그 순간 옥상 문이 열렸고 곧바로 한 남자가 들어왔다. 들어온 남자가 부적을 아는 듯 그녀에게 부적을 행방을 물었고 서로가 부적을 가지기 위해 시작된 몸싸움은 결국 남자가 죽어버리는 상황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살인자가 되기 싫었던 김세영은 "돌아갈래" 라고 외쳤고 부적을
나는 돈이 싫다. 하지만 돈이 필요하다- 제작자: 현승화- 제목: 돈이 뭐라고..- 장르: 드라마- 시놉시스: 하루아침에 부모님을 잃은 11살 예서. 고모와 살며 학창 시절을 맞는다.17살이 되던 해, 부모님의 죽음이 고모의 만행 때문이란 진실에 예서는 충격에 빠진다. 사채 빚에 쫓기던 고모부는 고모를 죽일 계획을 하고, 고모의 죽음을 직감한 예서는 돈이라는 존재를 경멸하게 된다. 하지만 살기 위해 돈이 필요한 자신의 현실에 자괴감을 느낀다.
-제작자: 신다현-제목: 지금부터-장르: 드라마 -시놉시스: 현재 명예퇴직을 한 그는 삶에 회의감을 느끼며 지내왔다. 그는 심심함을 달래고자 청소를 하던 중 우연히 색연필을 발견한다.발견한 색연필로 종이에 낙서를 하는 그는 잊고 있었던 화가라는 과거의 꿈을 떠올리게 됐다.어렸을 적 가정 형편으로 인해 포기했던 자신의 꿈을 환갑이 넘은 나이에 다시 이뤄보고자 하는 열망을 느낀 그는 다시 한번 꿈에 도전하였다.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한 도전은 그의 나이 앞에 무너질 때도 있었지만 그는 계속해서 자신의 예술을 그려나갔다.시간이 흘러 몇
- 제작자 : 이하은- 제목 : 소원- 로그라인 : 귀신 숲, 나의 친구가 살고 있다.- 장르 : 판타지, 감동- 시놉시스 : 홀로 살고 있는 로아는 소원을 이뤄준다는 소문을 따라 '귀신 숲'을 찾아가 어린아이 귀신을 만난다. 함께 놀아준다는 조건으로 일주일 동안 귀신과 함께 지냈지만 소원을 들어 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갈등을 겪는다. 진정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소원이었던 로아는 소원이 이뤄짐을 깨닫고 10년 뒤에도 귀신과 친구로 남아 또다시 귀신 숲을 찾는다.
- 제작자 : 김수현- 제목 : 아네모네- 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 시놉시스 : 동네 중고거래 당근앱에서 보라색 아네모네 화분을 산 후 부터 매일 같이 지수의 집 앞에는 지수가 은연 중에 말했던 물건들이 선물처럼 와있다.누군가가 자신을 지켜 보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의심과 불안으로 휩싸인 지수, 점점 높아지는 선물의 수위로 피폐한 하루 하루를 산다.화분에서 보이는 작은 불빛의 반짝거림, 날이 갈 수록 지수의 모습처럼 떨어지는 꽃잎들, 그 순간 당근! 알림음이 울린다. 지수는 화분을 깨트리고 만다.
- 제작자 : 황지원- 제목 : 혹우탈출기- 로그 라인 : 혹으로부터 시작된 호구탈출기-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시놉시스 : 자신감 없고 소극적인 성격 탓에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살아온 심소금. 어느 날 그녀의 턱 밑에 혹이 자라기 시작했다.혹을 없앨 방법은 마음속에 있는 그 말을 내뱉는 것, 소금은 갑작스레 닥친 혹이라는 위기를 계기로 속으로만 삼킨 말을 하기 시작하며 결국 자신의 성격을 극복하게 된다.
- 제목 : 고양이와 나- 로그라인 : 우연히 만난 새끼 고양이로 시작된 갈등이 온 가족의 웃음꽃이 되다.- 장르 : 드라마- 시놉시스 : 회사 퇴근길, 집 앞에서 작은 새끼 고양이를 발견하게 된다. 고양이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집안이라 입양을 기다리는 임시보호도 어려운 상황... 결국 데려오기로 한다. 고양이를 데리고 왔다는 것을 부모님에게 들키게 되며 주인공은 다시 두고 오라는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았고 갈등이 시작된다. 이 상황을 알았던 건지 고양이는 집에서 뛰쳐나오게 되고 일주일도 안된 시간이지만 정이 들었던 나머지 고양이를
- 제작자 : 황준길 - 제목 : 가족을 죽이고 숨기는 방법 - 장르 : 단편영화(드라마) - 시놉시스 : '어머니가 사라졌습니다'우도금. 그는 자신이 죽인 어머니가 사라졌다고 주장한다.도금의 어머니는 조현병을 앓고 있었으며, 그런 어머니의 간병에 지친 도금은 그만 어머니를 밀치고 만다.그렇게 어머니는 숨을 거두게 되었고, 놀라 도망치고만 도금은 잠깐의 방황을 하다 자수를 마음먹는다.하지만 어머니는 이미 사라지고만 상태이다.죗값을 치르기 위해, 사랑하는 어머니를 위해, 항상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누나를 위해 어머니의 시체를 찾아야
- 제작자: 박정진- 제목: CLAP- 장르 : 단편영화 (스릴러, 공포)- 시놉시스 : 그의 대학 동기인 연주는 건호에게 죽은 사람은 반대로 행동한다는 시답잖은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갑작스러운 민혁의 등장과 귀신처럼 반대로 행동하는 모습에 소리를 지르며 일어나게 된다. 모든 게 꿈이었다는 사실에 안도하지만 바로 앞에는 꿈속에 나왔던 사람들이 그를 쳐다보며 서 있다. 놀람과 동시에 자신은 잠에서 깨어났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 그는 꿈속에서 봤던 광경을 다시 보게 된다.
- 제작자: 김다솔- 제목: 사랑, 해연- 로그라인: 꿈에 그리던 첫사랑을 시작한 대학생이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고 복수하는 이야기-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시놉시스 : "내 첫사랑은 완벽해야만 해."첫사랑 낭만주의자 해연은 첫사랑만큼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겠다는 목표로 우찬과 사귀지만, 그가 바람 피우는 현장을 목격하고 자신의 험담까지 듣게 된다. 이에 분노한 해연은 친구들과 계획하여 우찬에게 복수하고, 만인의 이상형이 되기 위해 노력했던 것들을 놓아주면서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다.
- 제작자 : 정수연- 제목 : 어른 아이- 장르 : 드라마- 시놉시스 : 대학 졸업 후, 몇 년째 방에 틀어박혀 엄마의 말대로 공무원 준비만 하는 똑같은 일상. 그러던 어느 날, 엄마는 지인의 부탁으로 '유치원 체육대회'에 나를 사진작가로 보낸다. 대학 시절 이후, 오랜만에 든 카메라는 낯설면서도 익숙했다. 행사가 끝난 후의 카메라에는 '어른'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수많은 감정들이 담겨있다. 사진 속 아이들의 모습에 어린애였던 나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 그때, 한 아이가 다가와 선물이라며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카메라에 붙여준
제작자: 손소미제목: 나나장르: 단편 영화시놉시스: 학급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다예가 친구들이 망가트린 목각인형을 고쳐주게 된다. 이후 묘한 존재인 목각인형 '나나'가 다예의 순수하고 착한 마음에 감동을 받아 사람으로 변해 다예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마다 나타나 복수를 해준다. 그러던 중 나나가 멀리 떠나게 되고 울적한 나날을 보내던 다예는 집 앞 화분 밑에서 쪽지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후 다예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얻고 자신을 괴롭히려는 아이들에게 가장 용감하게 대항하고,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가 있으면 그들
- 제작자: 안예지- 제목: 나를 뽑아줘 - 장르: 드라마 - 시놉시스: 인형 뽑기 기계 안을 바라보며 신중하게 인형을 뽑고 있는 지안. 결국 인형을 뽑지 못하고 포기하려는 그때, 나타난 여자아이. 아이는 친구 생일파티에 가려면 생일선물이 필요해 인형을 뽑아달라고 부탁한다. 아이라면 질색이지만, 아이의 모습에서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이 떠올라 아이에게 인형을 뽑아 주기로 약속한다. 3일 뒤, 아이에게 인형을 주었고, 아이는 밝게 웃으며 생일파티에 갈 수 있었다. 집게에 대롱대롱 매달린 인형처럼 위태로웠던 지안은 자신의 능력으로 도움을
- 제작자 : 서민정- 제목 : Home : 나는 어디로 가야 할까 - 장르 : 단편영화- 시놉시스 :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싶은 나윤은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매일 돈을 번다.월급날이 되고 검정고시를 위해 문제집을 사고자 한 나윤은 몰래 돈을 숨기고 있었지만 아버지에게 들통이 나고 거세진 폭력을 당하게 된다.점점 강해지는 폭력이 고통스러웠던 나윤은 가출을 마음먹게 되고 국가 지원 청소년 쉼터에 들어가게 된다.드디어 편안한 삶을 지내던 어느 날, 나윤의 아버지가 쉼터에 찾아오고 나윤은 집으로